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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컨테이너 주택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승인 2016-12-02 10:31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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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저녁 7시 30분께 광주시 송정동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와 안에 있는 물건 등이 타 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컨테이너 안에 있던 A씨(63)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전기레인지를 켜놓고 잠이 들면서 불이 전기레인지 옆에 있던 물건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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