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 완전체 출연에 하하ㆍ이광수 삼촌팬 경쟁 '웃음'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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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트와이스 멤버 전체가 게스트로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이들을 잘 보기 위한 난투극까지 벌이는 등 삼촌팬으로서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부산에 일만 하러 와봤다”는 트와이스의 말에 앞다퉈 부산 음식을 소개하는 등 트와이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를 썼다.

이 중 하하는 “오늘 하루 트와이스를 위해 살겠다!”라고 외쳤으며, 이광수는 “트와이스를 위해서라면 1년간 우승 안 해도 된다”고 공약을 내거는 등 후끈한 경쟁을 펼쳤다.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십자말퍼즐을 완성해야하는 레이스에서 트와이스는 사랑스러운 먹방을 보여주며 기발한 재치와 입담을 선보여 숨겨진 예능감을 맘껏 드러냈다.

‘런닝맨’은 4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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