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철로봇 가왕 2연승, 아쉽게 패한 '김복면'은 음원 강자 김나영!

‘복면가왕’ 양철로봇이 가왕 타이틀을 방어했다.
복면.jpg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심장을 뛰게 하는 대체불가 소울보컬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의 두 번째 가왕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 나선 ‘복면신부 결혼했어요’는 태양의 노래 ‘눈.코.입’과 ‘역도요정 김복면’의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로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서 안타깝게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복면신부’가 얼굴을 드러내자 김완선이 등장했다.
 
이어 ‘복면매거진 2580’과 ‘도전! 무한패션왕’ 어반자카파의 노래 ‘널 사랑하지 않아’,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를 선곡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무한패션왕’이 승리를 거뒀고, ‘복면매거진’ 임슬옹이 얼굴을 공개했다.

3라운드에서는 ‘김복면’이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으며, ‘무한패션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했다.

이 대결에서는 ‘김복면’이 승리해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숨길 수 없는 가창력의 소유자 ‘무한패션왕’은 로커 박완규였다.

‘양철로봇’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해 첫 소절만으로도 파동을 일으키는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물들였으며, 판정단의 극찬을 받았다.

결국, ‘양철로봇’은 방어에 성공하며 44대 가왕에 올랐고, 드러난 ‘김복면’의 정체는 음원강자 김나영이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