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조윤길 옹진군수)은 북도면 시도리 한반도 공원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숲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도면에서 봄철에 식재한 수목(해송, 박태기나무)에 비료 주기와 풀베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여 수목의 생육환경을 정비했다. 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벌였다.
군 관계자는“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며 숲가꾸기, 조림, 산불예방 등 지속적인 산림관리를 통하여 아름다운 관광옹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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