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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 능평 쌈지공원 조성 완료

승인 2016-12-05 18:33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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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오포읍 능평리 864-1 일원에 ‘능평 쌈지 공원’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쌈지공원’이란 하천변 등 자투리땅에 조성하는 소규모 공원으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원을 말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도비와 시비를 포함 총 1억 원을 투입해 느티나무 등 37종의 교목과 사철나무 등 2천5주의 관목을 식재하고 주민 휴식공간을 위해 파고라 1EA, 벤치 7EA 설치 등 1천㎡ 규모의 공원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 일대에 많은 인구증가로 말미암아 소공원조성 민원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능평 쌈지공원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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