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이규한, 정준하와 능글맞은 동성애 연기…“움찔하지마” 폭풍 애드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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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5분을 버텨라’ 코너 이규한-정준하 동성애 연기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이규한이 능글맞은 연기로 정준하와 브로맨스를 뽑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5분을 버텨라’ 코너에서 이규한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준하와 동성애 연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규한은 정준하가 등장하자마자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능글맞은 동성애 연기를 하자, 다소 당황한듯 했으나 도발적인 애드리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괴로워하는(?) 이규한을 향해 차라리 커밍아웃하자고 하자, 이규한은 “사실 딴 남자가 생겼다”며 적극적인 애드리브를 했고 당황한 정준하가 뺨을 때리자, “너가 바람핀거 다 안다”며 정준하의 뺨을 때리며 치정극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이규한은 정준하가 “그래도 헤어질 수 없다, 사랑하니까”라며 오글거리는 연기를 계속했고, 이미 마음이 떴다며 (뺨 때릴 때) 움찔하지 말고 맞으라며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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