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연말 구호활동 펼쳐

▲ 연말구호 봉사활동 사진 (1)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6일 인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천341세대를 대상으로 연말 구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구호 활동은 매서운 추위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적십자는 취약계층 3천341세대를 선정해 각각 백미 10Kg 1포를 전달하고 옹진군 등 도서지역 주민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적십자회비를 통해 조성된 5천300여만 원으로 준비됐다.

 

황규철 인천적십자회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적십자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해졌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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