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난달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 100곳에 ‘공장 설립 지원서비스’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공장 설립 지원서비스란 공장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경영 전반을 컨설팅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일괄 대행하는 서비스다.
인천 센터는 공장 설립 일괄 대행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공장 설립 초기 비용을 2억 원 정도 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통상 개별 기업이 공장 설립 대행을 민간에 맡기는 경우 평균 200만 원 정도가 든다.
센터는 측량설계도서 작성과 환경배출시설 검토 등 공장 입지 선정부터 인허가 대행뿐만 아니라 공장 운영 시 발생하는 자금, 기술, 수출 등 각종 애로사항과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및 경기도 고양·김포·부천·파주 소재 기업 중 공장 설립 관련 상담이나 무료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센터(070-8895-74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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