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시즌2’ 크라운제이, 서인영 동생에게 "나는 형부로 몇 점?"

‘님과 함께 시즌2’ 가상재혼부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가족을 만나며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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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6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크라운제이가 ‘재결합’ 이후 가수 서인영의 동생 서해영을 처음으로 만났다. 

가상이지만 재결합에 대한 서인영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했던 크라운제이는 처제에게 “부모님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의 동생은 “사실 아버지가 좀 걱정을 하셨다”며, 서인영의 아버지가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재결합하기 전부터 SNS에 올라오는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들을 보고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며 궁금증과 걱정이 공존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고 전했다. 

처제의 방문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크라운제이는 손수 과일까지 깎으며 잘 보이려 노력하면서 “나는 형부로서 몇 점이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대화하던 중 “서방은 왜 사람들 있을 때 표현을 안 하냐”면서 “사람들이 서방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줄 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서인영의 말에 크라운제이는 “말도 안 된다. 도대체 누가 그런 소리를 했냐”고 발끈하면서 “혹시 또 댓글 읽었냐. 댓글 그만 읽어라. 우리끼리 좋으면 되는 거 아니냐”며 댓글에 신경 쓰는 인영을 걱정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가장 무서운 게 뭔지 아냐. 바로 무플이다”라고 응수했다.

‘님과 함께 시즌2’는 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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