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12월 한 달 동안 구리시 롯데시네마 및 롯데백화점 등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불조심 작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순회 전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터 6점이 동원되는 이번 순회 전시전은 시민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 및 어린이에 대한 안전의 흥미유발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으로 지난 11월 구리소방서가 주최한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3명을 초청해 심사에 통과된 작품이다.
소방서는 순회 전시전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추가 장소 선정을 통해 확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모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특수시책 중의 하나인 이번 순회 전시전을 통해 구리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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