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C병원 한 적 있냐?" 질문…청담동 높은 벽 넘을까

‘한끼줍쇼’가 시국 풍자 코미디에 합류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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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한끼줍쇼’

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담동에서 한끼 줄 집을 찾아 헤맨다.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집을 물색하기 위해 나선 두 사람은 ‘청담동’하면 생각나는 것으로 ‘명품거리’ ‘며느리’ ‘C병원’을 언급했다.

특히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C병원은 시국과 관련된 곳, 간 적이 있냐?”라고 질문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청담동의 주택가로 들어간 두 사람은 높은 벽과 CCTV에 둘러 쌓여 당황했다.

입구에서부터 경비원들에게 길을 가로 막히는 등 난항이 예상됐다.

뿐만 아니라 어렵게 초인종을 누른 강호동은 트레이드 마크인 “천하장사 강호동입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했지만 “강호동 씨가 누구세요?”라는 대답을 듣고 한동안 자리에 얼어붙었다.

규동브라더스는 결국 한 저택의 문이 열리자 놀라 뒤로 넘어지는 모습으로 굴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한끼줍쇼’는 7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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