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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아이린, “박보검과의 열애설 몰랐다”

승인 2016-12-08 09:0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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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아이린
‘라디오스타’ 레드벨벳 아이린이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4회에는 ‘헤비멘탈’ 특집으로 토니안·문희준·서지혜·서유리·아이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은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박보검과는 KBS 음악방송에서 함께 MC를 본 인연이 있고,  심지어 아이린 & 박보검 팬틱도 있었다고 소개됐다.

이에대해 아이린은 박보검과의 열애설이 난 줄 몰랐다며 처음 듣는 소식인양 어색한 표정을 연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이린에게 박보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계단 내려갈때 손 잡아주고, 잘 드리시더라구요”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아이린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답하자 “박보검씨가 따뜻하잖아요”라며 열애설을 더 부추기는 분위기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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