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경기북부청장, 남양주서 방문해 첫 현장 간담회 개최

▲ 남양주 치안현장 방문 보도자료1R3B6719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2일 남양주경찰서를 방문해 첫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남양주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경기북부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에 있다”며 “신도시 건설로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민생치안과 국민보호라는 경찰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본연의 업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특히 경기북부의 대북 접적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항상 유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장간담회 후 이 청장은 남양주북부서를 찾는 한편, 한강유역 홍수 조절 및 수도권 용수 공급을 담당하는 팔당댐을 방문해 대테러 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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