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앞서 무단횡단 80대 버스에 끼임사고… 병원 긴급이송

▲ 교통사고 구조
▲ 시흥소방서 제공

지난 14일 오후 2시께 시흥시 장현동 시흥시청 정문 맞은 편 길에서 시내버스 앞바퀴에 김모씨(85ㆍ여)의 다리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왼쪽 종아리가 골절되고 얼굴 등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충격으로 복통을 호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김씨가 차도를 무단 횡단하다 출발하는 시내버스 앞부분과 부딪쳐 넘어지면서 시내버스 왼쪽 앞바퀴에 왼쪽다리가 끼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시흥소방서 연성119안전센터는 현장에 출동, 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시흥=이성남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