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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기지, 송도 연성초교 도서관에 300만원 후원

승인 2016-12-18 17:18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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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연송초등학교에서 임찬국 한국가스공사 업무지원팀장 등이 연수구의회 이강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덕 연송초교 교장과 학부모운영위원 등에게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연송초등학교에서 임찬국 한국가스공사 업무지원팀장 등이 연수구의회 이강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덕 연송초교 교장과 학부모운영위원 등에게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미래의 꿈나무들이 더 많은 양서를 읽고 슬기롭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연송초등학교에서 학교 내 도서관의 도서 구입 지원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21세기 글로벌 감성능력을 지닌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박경덕 연송초교 교장과 학부모운영위원, 이강구 연수구의회 구의원, 임찬국 한국가스공사 업무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개교한 연송초교는 현재 26개 학급 500여 명의 초등학생이 다니고 있다. 학교측은 인재양성을 위해 3층에 도서관 시설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도서를 기부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서가 부족한 상황이다. 학교 측은 이번 가스공사 인천LNG기지의 후원금으로 도서관의 시설 확충은 물론, 양서 구입에 쓸 계획이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 관계자는 “작은 지원이지만, 지역사회 새싹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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