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 인천·경기·서울 초·중·고교생 대상 과학캠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표준분석연구원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과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은 물론 서울·경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준분석연구원 동계방학 과학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과학캠프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요일 총 4시간으로 3D프린팅 실습교육(3시간)과 첨단 연구 장비 체험 프로그램(1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1교시 3D프린팅 개요 및 3D프린터 출력 원리, 2교시 3D모델링을 통한 캐릭터 제작, 3교시 3D프린터 출력, 4교시에는 연구 장비 기초 이론과 시료 전처리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학생들이 직접 모델링한 파일을 3D프린터로 출력하고, 고가의 연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3D프린터의 종류와 원리 학습부터 3D모델링 및 프린팅에 대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여러 연구 분야에서 활용되는 분석 장비를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진로방향 모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 관련문의는 산학협력단 표준분석연구원(032-860-8885)으로 하면 된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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