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상민, 에이핑크 정은지ㆍ손나은, 빅톤 최병찬 출연

‘안녕하세요’에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 KBS 2TV ‘안녕하세요’
▲ KBS 2TV ‘안녕하세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가수 박상민과 요정돌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손나은, 슈퍼루키 빅톤의 최병찬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사연을 신청한 전국고민남녀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예능감과 매력을 뽐냈다. 

이날 남편과 치킨 가게를 운영 중인 40대 주부는 “남편이 ‘이것’에 빠져 배달 밀리기 일쑤여서 가게가 쫄딱 망하기 직전”이라며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것’에 푹 빠진 남편에 대한 고민을 소개했다.

또 대구에 사는 40대 유부남은 “제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푹 빠졌다”며 잠깐 이 ‘남자’를 보러 간다더니 두 달 만에 집에 돌아온 사연으로 아내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미술 학원에서 근무 중인 막내 강사는 “M사에서 나온 히어로 영웅 캐릭터들에 미친 원장님이 쫄쫄이 유니폼을 입고 휘젓고 다녀 정신이 없다”며 원장님을 현실로 돌려놔달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안녕하세요’는 19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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