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치권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민심은 부패한 정치권력을 청산하라고 명령한다”며 “국민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국민의당에 입당해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4·13 총선을 앞둔 3월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며 군포시의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에 따라 도의회 국민의당은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의회 전체 127명 의원 가운데 민주당 의원은 72명, 새누리당 52명, 국민의당 3명이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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