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조사] 5차 청문회 출석한 조여옥 대위, 사라진 세월호 7시간 밝혀질까

22일 국회에서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세월호7시간’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가 국회에 출석했다.
▲ 사진=연합뉴스, 5차 청문회 출석한 조여옥 대위, 사라진 세월호 7시간 밝혀질까
▲ 사진=연합뉴스, 5차 청문회 출석한 조여옥 대위, 사라진 세월호 7시간 밝혀질까

조 대위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 주사 시술을 받았는지 여부를 밝힐 핵심 증인으로 꼽힌다.

앞선 국정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얼굴에 시술을 받은 흔적은 있지만 시술을 한 사람은 드러나지 않아 국조위원들은 조 대위가 목격하거나 직접 시술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조 대위에게 의원들의 추궁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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