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 26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51인에게 장학금 전달

중·고·대학생 초청, 전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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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인천본부는 26일 본부 관할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51명에게 장학금 5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사업은 LH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 자녀가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2012년부터 시작하여 4회차로 올해까지 총 1천75명의 학생에게 총 13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4개 민간기업과 LH가 공동으로 총 4억 5천만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430명에게 장학금(생활지원금) 전달했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금일 시행한 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도서관, 어린이 급식지원, 독거노인 안심콜, 합동결혼식, 택배서비스 등 취약계층을 위해 30여 종류의 생활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조명현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에만 그치지 않고, 입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민간협력 등으로 다양한 생활지원서비스를 발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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