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119안전체험관 1월 개관

▲ 준공식 테이프 커팅
약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친 수원소방서 ‘119안전체험관’이 내년 초 문을 연다.

 

수원소방서는 지난 10월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기존 119안전체험관의 노후시설 교체 및 테마 체험설비 재정비를 마치고 26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일반에 개방하는 119안전체험관은 ▲119신고체험 ▲전기ㆍ가스 안전체험 ▲소화기 사용법 ▲열ㆍ연기 미로탈출 체험 ▲지진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제작 및 배포한 교육 영상도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선진국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돼 있다”며 “수원시민들이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험관 견학 신청은 수원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예방교육훈련팀(031-8012-9312)으로 문의 하면 된다.

▲ 준공 기념

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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