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6㎡ 470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84㎡A타입 156가구, 96㎡A타입 196가구, 96㎡B타입 118가구 등이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의 9개 동, 전용면적 84~96㎡ 510가구다. 84㎡A타입 173가구, 96㎡A타입 221가구, 96㎡B타입 1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 남측에 있는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며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도 인접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 예정이어서 장지IC(예정)를 이용해 차량으로도 강남과 분당 등 접근이 쉽다.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와 30cm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걱정을 없앴다. 이밖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11.24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잔금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동탄2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잔금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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