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 사망 충격, 어머니 데비 레이놀즈 응급실행

▲ 심장마비 치료 중 사망한 미국 여배우 캐리 피셔. 연합뉴스
▲ 심장마비 치료 중 사망한 미국 여배우 캐리 피셔. 연합뉴스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딸 캐리 피셔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입원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TMZ 등 외신은 배우 데비 레이놀즈(84)가 딸 캐리 피셔(60)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데비 레이놀즈가 캐리 피셔의 장례식에 대해 얘기하는 중에 이같은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데비 레이놀즈는 고전 명작 '사랑은 비를 타고'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로, 영화 '쇼를 사랑한 남자', '원 포 더 머니' 등에도 출연했다. 

한편 캐리 피셔는 가수·영화배우로 활동한 에디 피셔와 데비 레이놀즈의 딸로, 영화 '스타워즈'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고 28일 심장마비 치료 도중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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