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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국내 첫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 개최

승인 2017-01-01 00:11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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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는 12월17일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전국 단위 ‘FPV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
▲ 과천시는 12월17일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전국 단위 ‘FPV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12월17일 관문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

 

대형 드론이 아닌 미니 FPV 드론을 사용, 실내에서도 대회가 가능한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를 통해 국내 첫선을 뵌 것.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인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전국단위 ‘FPV 드론 레이싱 대회’ 총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해 세대의 폭을 넓혔다. 

 

학생 미니 드론레이싱 대회는 120급 1셀 이하의 작은 기체로, 주어진 코스 내 장애물과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랩타임을 측정하여 빠른 기록을 가진 선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장애물을 통과하지 못하거나 코스를 이탈하게 되면 감점을 당하는 룰을 적용, 흥미진진한 대결로 위너를 가렸다. 
또 실내 FPV 미니 드론레이싱 대회는 고글을 착용하고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보며 1인칭 시점으로 드론을 탑승하는 듯한 느낌으로 드론을 조종,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로 자웅을 겨뤘다. 

 

글_김형표기자 사진_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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