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시장이 AI 발생농가와 이동초소 등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양주시가 AI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양주시는 12월19일 H5N6형 판정을 받은 닭 1만5천마리를 선제적 살처분한 시점을 기점으로, 예비비 총 10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24시간 방역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만전을 기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를 방문해 살처분을 지시, 매몰작업을 살펴보는 등 AI발생 이후 매일 방역대책 긴급회의와 현장 시찰 등 강행군을 이었다.
한편 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분야별로 6개반을 편성, 1일 4교대로 24시간 풀가동했다. 또 민·관·군이 함께하는 AI 거점소독 이동초소 9곳을 설치하고 시민, 공무원, 군인, 경찰이 조를 편성해 24시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축산농가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청 간부들로 기동점검반을 편성해 AI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활동과 함께 관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SNS와 전화를 활용한 예찰에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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