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 편성…14회 분은 1월4일 방송

▲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 방송
▲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스페셜 방송
SBS는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29일에는 14회 방송 대신 1회부터 13회까지를 편집한 '푸른 바다의 전설-전설은 계속된다'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시대와 현세를 오가는 전지현과 이민호의 멜로를 기본으로 제작되는 이번 방송분은 시청자들이 많은 환호를 보냈던 에피소드를 대거 포함, 디렉터스컷처럼 특별하게 구성된다. 

이에 따라 14회는 '오 마이 금비', '역도요정 김복주'와 마찬가지로 내년 1월 4일 방송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후반부 전개를 앞두고서 전반부를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즐기시면서 요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인 '푸른 바다의 전설 - 전설은 계속된다'를 선보인다"며 "이에 따라 제작진은 남은 방송분동안 퀄러티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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