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광주택시㈜(대표 유익무)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44대의 법인택시 운영하고 있는 광주택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1천만원과 연탄 3만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도척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최근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강규채, 취임회장 김영기) 및 송년의 밤 기념행사에서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고, 도척면이 고향인 신익현씨 또한 독거 어르신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애향산악회에서 300만 원, ㈔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신동희)에서는 200만 원 상당의 경보기·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이어지고 있다.
조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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