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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2대 회장에 최종용 전 고양 남성의용소방대장

승인 2017-01-01 14:12
정일형 기자 ihju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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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힙회장 임용장 수여식 2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2대 회장에 최종용 전 고양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임명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말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최종용 신임 연합회장은 지난 2002년 의용소방대 입문한 뒤 예방홍보반장, 고양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 고양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 15년차의 베테랑이다. 그간 헌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원의 신망이 두터워 지역 소방행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경기북부지역 의용소방대는 지난 한 해 동안 1천115건의 화재출동과 574건의 생활안전 출동, 1천813회의 예방순찰 활동, 도민 3만2천여 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 연힙회장 임용장 수여식 1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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