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 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초단체장들이 본보 신선철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사장, 이투데이 김신용 상무, 안치홍 한국CRS소장 등 내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경기일보와 이투데이, 한국CSR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1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이 14일 본보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시정을 펼치고 있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활동 사항을 평가·시상함으로써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도내 3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분야 95개 세부 지표를 분석해 선정했다.
▲ 화성시 시민 행복 프로젝트 ‘노노카페’
평가는 31개 기초자치단체의 객관적인 비교·분석을 위해 3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16개 기초자치단체를 ‘1그룹’으로, 주민 30만 명 이하 15개 기초자치단체를 ‘2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1그룹에서는 광주시와 수원시, 안산시, 용인시, 화성시가, 2그룹에서는 과천시와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포천시(가나다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은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앞으로 우리 시대의 키워드는 ‘지역’과 ‘지속가능’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세계시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고 있으며 그 삶의 가장 기본이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미래와 현재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바탕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신선철 본보 대표이사 회장과 김신용 이투데이 상무,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대상으로 선정된 염태영 수원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 대행, 김성제 의왕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정기 연천부군수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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