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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신효범·김국진 진솔한 라면토크 “이 나이에 연애 어때?”

승인 2017-01-04 11:34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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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신효범·김국진 진솔한 라면토크
▲ SBS ‘불타는 청춘’ 신효범·김국진 진솔한 라면토크
‘불타는 청춘’ 신효범 김국진이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여행하게 된 동갑내기 친구 김국진과 신효범이 가슴속에 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효범은 이날 여행친구인 김국진과 포항 호미곳을 찾아 바다를 감상하다, 갑작스런 파도공격에 깜짝 놀라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갔다.

신효범은 라면을 먹으며 “이 나이에 만남을 갖는게 어때?”라며 질문을 했고, 김국진은 쑥쓰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신효범은 연인을 만나는 게 자신이 없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거에 대한 지금 나이의 감정이 뭐냐고 솔직하게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자, 김국진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용기를 갖고 사람을 만나보라”며,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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