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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 이민호 전지현 위한 저주가 아닌 기회…끝을 바꾸겠다

승인 2017-01-04 14:2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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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
▲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에서 진 교수의 도움으로 자신이 전생과 같은 운명의 길을 가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준재(이민호)는 청이(전지현)를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준재는 왜 우리는 다시 태어나 다시 만났을까 생각한다.

 

진교수는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는 얘기 아닐까, 못이룬 사랑일 수도 있고 라고 말한다.

혼자 들어온 청이에게 조남두(이희준)는 싸웠냐고 물었고, 청이는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한다며 툴툴 거린다.

준재는 집 보안을 상향조정하라고 말하고, 마대영의 침입에 대비한다.

마대영 또한 진교수를 찾아가 자신의 마지막도 보고 싶다고 말한다.

준재는 “이 모두가 반복된 건 저주가 아니라 기회”라며, “끝을 바꾸겠다”고 결심한다.

한편, 유란(나영희)은 준재가 고등학교 때 가출한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에 가득 차 서희(황신혜)를 찾아가는데...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4회는 4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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