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 신설 조직개편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건설 본격화를 위해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따복하우스, 경기융합타운, 신규사업추진 등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확충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경기도시공사는 설명했다.

 

수원 광교신도시 등 약 40개 지구 1만호를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고 따복하우스 기획부, 육아1ㆍ2ㆍ3부, 청년부, 실버부를 두었다.

또한 경기도청, 도의회 등 신청사를 조속히 착공하기 위해 융합타운기획부 및 도청사건립부를 신설하고 신규사업 본격 추진에 따른 안양발전지원단, 판교사업단 등 현장조직을 강화했다.

 

안양발전지원단은 안양 인덕원ㆍ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냉천 도시재생 등을 담당하고 판교사업단은 판교 제로시티 사업 본격화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해 시설과 환경ㆍ에너지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최금식 사장은 “경기도 정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상식과 순리에 부응,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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