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4일 휴방, 스페셜 방송 특별편성, 21일 연속 방송 뒤 종영…"괜찮아요. 스페셜 기대해요"

‘도깨비’가 오는 14일 결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 도깨비 페이스북 캡처, 14일 휴방, 스페셜 방송 특별편성, 21일 연속 방송 뒤 종영…
▲ 도깨비 페이스북 캡처, 14일 휴방, 스페셜 방송 특별편성, 21일 연속 방송 뒤 종영…"괜찮아요. 스페셜 기대해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측은 11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본편을 휴방하고 스페셜 방송을 특별편성한다고 알렸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 둔 ‘도깨비’는 최종화 대본이 탈고돼 막바지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제작진은 “13화를 기점으로 ‘도깨비’는 스토리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토종 설화에 판타지, 로맨스, 삶과 죽음의 명제 등 여러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들이 제시됐다”며 “시청자들이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와 2부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14일 특별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도깨비’ 14화는 20일(금) 에 방송되며, 21일(토)에는 15, 16화가 연속 방송된 뒤 종영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번주 사는 의미를 잃었다 도깨비만 바라보고 달리고 있었는데”, “마지막을 2편 연속 보는것도 좋아요!! 제발 꽉 닫힌 해피엔딩이길 바랍니다”, “도깨비씨 건강해칠까 걱정이네요. 건강 챙기시며 힘내세요!! 결방 괜찮아요. 스페셜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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