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오는 14일 ‘2017 손글씨 신년달력써주기’ 행사 개최

▲ (0112)실학박물관 행사 관련 사진_2
실학박물관은 오는 14일 ‘2017 손글씨 신년달력써주기’ 행사를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돌단아체를 개발한 단아 손영희 작가가 참여한다. 손영희 작가는 지난 2002년 ‘오! 필승 코리아’ 서체로 유명한 캘리그라퍼다. 양평 공공예술프로젝트, 개인 작품전시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영희 작가를 포함한 캘리그라퍼 3명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년 달력에 소망을 적어준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입장료를 제외한 행사 참가 비용은 없다.

 

박물관 관계자는 “손글씨가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박물관을 찾은 연인,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즐겼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31)579-6015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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