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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혜진, 하차 아쉬움…"아쉬워 어쩌나”

승인 2017-01-14 12:19
손의연 기자 kiteofha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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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한혜진, 하차 아쉬움…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미우새' 한혜진, 하차 아쉬움…"아쉬워 어쩌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의 한혜진이 하차한다.

지난 13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MC 신동엽은 한혜진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신동엽은 "속상한 말씀들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어머니들 사랑을 듬뿍 받았던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선수의 뒷바라지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우새 어머니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혜진이 영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거기서 아주 사는 건 아니지"라며 묻기도 했다.

한혜진은 어머니들과 시청자들에게 "그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후 한혜진과 어머니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향후 방송에는 김민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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