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 크리샤 츄 캐스팅 위한 불꽃 애정공세…보너스 점수 통했나?

▲ ‘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 크리샤 츄 캐스팅 위한 불꽃 애정공세
▲ ‘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 크리샤 츄 캐스팅 위한 불꽃 애정공세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K팝스타6)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이 크리샤 츄를 두고 숨막히는 캐스팅전을 벌였다.

이날 연습생조 크리샤 츄·전민주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를 열창하며, 숨막히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석의 박진영과 양현석은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넋을 놓은듯 지켜봤고, 유희열 역시 잘한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진영은 크리샤 츄를 향해 “오늘은 캐스팅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날이지 점수를 주는 날이 아니에요. 그러나 억지로 준다면 99점도 아니라 100점 이었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목소리가 튀고, 음정이 완벽해 졌다며 가요를 불렀을 때와 완전히 달라져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춤에 있어서도 골반이 춤을 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저는 보너스로 10점 더 주고싶다. 한국에 온지 1년만에 매번 한국말로 가요를 불렀던 게 어려웠을 거”라며 크리샤 츄에 감격한 모습을 이어갔다.

캐스팅 우선권을 갖고 있는 박진영은 크리샤 추를 선택했고, 양현석도 우선권 카드를 꺼내들며 크리샤추를 지명했다.

반대로 크리샤 츄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 양현석은 크리샤 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며 “크리샤 츄가 원한다면 지드래곤도 데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저는 누구를 데려온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제 모든걸 드리겠다”며 최후의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크리샤 츄는 YG를 선택했고, 전민주는 JYP의 캐스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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