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정치행보 시동…이명박 전 대통령·고(故) 김영삼 미망인 예방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전 총장이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정치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범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이명박 전 대통령 사무실을 찾아 귀국인사를 할 계획이다.

반 전 총장은 또 이날 오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도 예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오전 10시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이임을 앞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 면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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