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최근 제56기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결과와 성과를 보고하고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엽 조합장은 “지난해 벽제농협은 로컬푸드의 매출성장과 영농자재의 전국 우수센터로 지정, 예금 5천억 달성탑 수상 등 획기적인 성장발전을 가져왔다”며 “조합원들의 무한 신뢰와 협조로 이뤄진 결과로 모든 수익은 조합원들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올해는 본점 뒤편 부지에 로컬푸드시설 확장과 구내식당, 음악회, 노년대학 강좌의 등 문화센터설립 등 종합시설을 건립해 명실상부 벽제농협의 전당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벽제농협은 이와 함께 농협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농협직원과 조합원, 유관단체 공로자 8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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