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 김태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비의 모습 폭로 '꿀잼'

‘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가 비와 폭로전을 이어가며 결혼식을 올리기 전 비와 김태희의 일화를 공개한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 김태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비의 모습 폭로 '꿀잼'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알렉스, 김태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비의 모습 폭로 '꿀잼'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알렉스와 비는 지난 방송에 이어 서로를 당황케 하는 날카로운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MC들이 알렉스에게 연인과 싸운 후 화해하는 법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알렉스는 “요리를 해준다”고 답변해 원조 요섹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여자 친구와 싸운 후, 배고파서 라면을 끓이고 있는데 그 친구가 슬쩍 와서 접시에 김치를 담더라. 그러면서 화해를 한다”고 여자 친구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알렉스는 연애 당시 김태희의 화를 풀어주던 비의 모습을 폭로해 비를 당황시켰다.

두 사람의 공방전이 이어지자 비는 ‘할 얘기를 까먹을 것 같다’며 폭로할 내용을 메모해 폭소를 유발했다.

MC들은 연인인 조현영을 언급하며 알렉스에게 “실제로 그녀의 발을 씻겨주기도 하냐”고 물었고, 알렉스가 대답을 회피하자 비가 “씻겨 줬다에 한 표를 던진다”고 반격했다.

본격적인 요리대결에서는 김풍과 이재훈이 냉장고 주인인 알렉스는 물론, 여자 친구의 입맛까지 사로잡기 위한 요리를 선보이며 여자 친구의 눈길을 사로잡을 화려한 불쇼, 자극적이고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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