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지역사회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24. 지역사회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

구리경찰서는 24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찰은 아동들에게 성폭력ㆍ학교폭력ㆍ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마을문고는 장학금(물품)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이용 아동들의 학대 및 학교폭력 징후 발견 시 경찰에 통보하는 등 정보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내에는 지역사회 보고가 필요한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아동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15곳(450여명 이용)이 운영중에 있다.

 

최성영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견고히 발전시켜 지역 내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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