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ITP는 지난해 시와 총 사업비 11억 원을 들여 3개 부분에 걸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벌였다.
이 가운데 ‘청년취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과 ‘주안산단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이 고용부 평가에서 S등급, ‘일자리매칭 성공지원사업’은 A등급을 받았다.
‘청년취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근 인천 특성화고 학생 235명이 지역 중소기업 취업했으며,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는 215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줬다.
‘주안산단 근로자 기숙사 지원사업’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IBITP는 지난해 1억여 원을 들여 영세기업과 저임금 청년 구직자들을 도왔다.
IBITP는 이밖에도 ‘일자리매칭 성공지원사업’으로 취업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전달해 장기 근속의 동기 부여를 마련했다.
박윤배 IBITP 원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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