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인재(人災) 없는 도시’ 추진보고회 개최

▲ 인재없는 도시 추진 보고회1

과천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재(人災) 없는 도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과천시가 인재 없는 도시추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10대 중점과제에 대해 사업단위별로 2016년도 추진실적과 2017년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에 이어 신계용 시장 주재로 사업단위별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안전과 ‘안심’이라는 두 단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하는 가운데 각자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 2개소와 굴다리 점포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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