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X권상우 '사십춘기', 설날 파일럿 시청률 1위

▲ MBC '사십춘기' 방송화면 캡처
▲ MBC '사십춘기'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권상우의 캐미를 보여준 '사십춘기'가 설날 당일 파일럿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사십춘기' 1부 시청률은 6.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설날 당일 파일럿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사십춘기'는 40대가 된 연예계 절친 권상우와 정준하가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내려놓고 두 번째 청춘을 즐기는 3부작 리얼리티다. 특히나 재정비에 돌입한 '무한도전' 시간대에 편성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3부는 3.8%, SBS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 1, 2부는 각각 3.7%, 5%를 나타냈다. 또한 SBS ;뜻밖의 미스터리 클럽' 1, 2부는 각각 2.2%, 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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