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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 홍상수-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동반 참석 예상

승인 2017-01-31 17:21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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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오는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함께 갈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연합뉴스, '불륜설' 홍상수-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동반 참석 예상
▲ 사진=연합뉴스, '불륜설' 홍상수-김민희,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동반 참석 예상

31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됨에 따라 현재 영화제 참가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민희도 홍 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갈 가능성이 큰것으로 전해졌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로, 김민희, 정재영, 권해효, 송선미 등이 출연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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