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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홍석천 "남대전고 3대 천왕, 송중기 1위, 제가 2위, 안희정 3위"

승인 2017-02-01 19:28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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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홍석천이 자신과 송중기, 안희정을 묶어 ‘남대전고 3대 천왕’이라고 자랑했다.
▲ JTBC ‘말하는대로’ 홍석천
▲ JTBC ‘말하는대로’ 홍석천 "남대전고 3대 천왕, 송중기 1위, 제가 2위, 안희정 3위"

1일 방송되는 JTBC ‘말하는대로’ 19번째 버스킹에는  녹화에 방송인 홍석천, ‘비정상회담’ 인도 아재 럭키, 사회학자 오찬호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MC 유희열은 최근 원빈과의 셀카로 화제가 된 홍석천을 향해 “걸어 다니는 연예가 중계”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어 하하가 송중기와의 인연에 대한 소문의 진상을 묻자 홍석천은 “저희 고등학교에 3대 천왕이 있다. 송중기, 홍석천, 안희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인지도 면에서 내가 밀리지 않는다. 송중기 1위, 제가 2위, 안희정 3위”라며 최근 대선주자로 떠오른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3위로 지목했다.

이날 홍석천은 종각역 지하광장에서 펼쳐진 버스킹에서 ‘한국의 유일무이 탑 게이’에서 ‘이태원 홍사장’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생존기를 들려주며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말하는대로’는 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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