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경제 경제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삼성전자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유럽 포럼’ 개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승인 2017-02-02 17:57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사본 -삼성전자, ‘유럽 포럼’을 시작으로 혁신 제품 공개 (2)
▲ 삼성전자 모델이 메탈 소재를 적용한 삼성전자만의 퀀텀닷 기술을 통해 화질, 명암비, 시야각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화질을 선사하는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유럽 포럼’을 개최하고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삼성포럼’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신제품 라인업을 현지 거래처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대륙별 신제품 소개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케이프타운, 상해 등 4개 도시에서 대륙별 포럼을 8차례 연다. 전 세계 4천여 명의 주요 거래처와 미디어 관계자에게 완벽한 화질의 QLED TV와 사물인터넷(IoT) 연결성이 강화된 프리미엄 가전제품 등의 혁신 제품과 전략을 선보인다. 

특히 IoT 연결성이 강화되고 유럽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공개한다. ▲‘패밀리허브 2.0’, ▲‘애드워시’와 건조기,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등 IoT 연결성과 사용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유럽형 가전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데이비드 로즈는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각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찰력, 혁신, 긴밀한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