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美쳤어요’ 성심당, 소보로 빵으로 63빌딩 5천900채…강성범이 놀란 직원복지

▲ KBS1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 조명
▲ KBS1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 조명
5일 방송된 KBS1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60년 전통의 전국 3대 명물 빵집 '성심당'의 복지제도가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박의 비밀 첫 번째는 히트 상품의 개발이었다. 성심당의 대표 메뉴인 튀김 소보로는 하루에 15000여 개가 팔린다고. 1980년 개발 이후 4900만 개가 팔렸고 쌓아보면 63빌딩 5900채 높이다. 
  
임영진 사장은 "공장장하고 저하고 상의 끝에 만든 거다. 소보로빵 단팥방 도넛하고 합쳐서 한 번 해보자 해서 당시 빵집들의 대표 메뉴를 한 데 합쳐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개그맨 강성범은 “일하는 느낌이 안 드는 회사”라며 “인생 탄탄대로 꽃길 걷고 싶다면 성심당에 가야 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의 성심당은 덤이고 직원들에게는 아까울 게 없다는 ‘성심당’ 임영진 사장은 최고급 안마기가 구비된 직원전용 휴게실을 비롯해 사내 무료 원어민 강의, 유명 쉐프 초청 세미나, 각종 해외 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전의 대표빵집 성심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심당은 지난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해 1970년 은행동으로 이사했다.
이후 2005년 성심상 공장이 전소되는 사건이 있었고, 올해로 창업 61주년을 맞는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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