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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다이어트 산증인 고백

승인 2017-02-06 19:49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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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레드벨벳의 슬기와 웬디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 JTBC '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
▲ JTBC '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다이어트 산증인 고백

6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웬디가 출연해 “먹고 싶은 음식을 원 없이 먹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들은 비정상 대표들과 함께 걸그룹의 숙명인 ‘다이어트’에 대해 소신있는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멤버들과 슬기, 웬디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몸매 포기냐, 먹고 싶어도 참고 절제하며 몸매 유지냐’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왕심린은 과거 100kg가 넘었던 사실을 공개하며 생생한 다이어트 소감을 전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비정상 대표들이 각 나라에서 최근 유행하거나 셀럽들이 하며 화제가 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자 웬디는 “안 해본 것이 없다”며 ‘다이어트의 산 증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멤버들은 각 나라마다 있는 ‘악마의 칼로리 음식’들을 소개하며 ‘고칼로리 대결’을 벌이자, 평소 연예계 미식가로 알려진 전현무 의장이 제일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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