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성새일센터, 3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새일센터
▲ 왼쪽부터 고양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센터장,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

고양시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고양여성 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가 지난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철저하게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일센터는 9일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을 비롯해 해당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2017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 새로일하기센터 사후관리 사업부문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 3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15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센터 사후관리 사업실적 평가에 따른 것이다. 새일센터는 ▲호호 취업박람회 ▲GOGO! 직업현장체험 ▲홈커밍데이 ▲멘토멘티 창업박람회 ▲찾아가는 기업교육 및 여성친화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개최됐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호호 일자리 찾는 날’로 정례화해 취업성공률을 높여 왔다.

 

고양=김상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