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11일 오후 시청 인근에 차려진 선거사무실개소식을 개최할 예정.
이날 개소식에는 제12대 재정경제부 장관과 제6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를 지냈던 김진표 의원(수원무)과 백재현(광명갑)ㆍ이인영 의원 등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2천여 명이 참석해 오 예비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오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낙후된 하남의 현실 타개로 하남시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자 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키로 결심했다”며 “36만 하남시에 희망의 문을 열어 놓기 위한 자신의 선거정책”에 대해 강조.
이어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희망과 행복’이 있는 시정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시정을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더불어 잘사는 하남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
한편, 오 예비후보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초대 민선 하남시장 비서실장을 지내고 6대 하남시의원에 당선, 후반기 의장을 역임.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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